반응형 생활속소방3 천장에 감지기가 있으니 일산화탄소도 알려 줄까? 모양보다 기능 천장에 둥근 감지기가 있으면 “위험한 것이 생기면 알려 주겠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기, 열, 일산화탄소는 서로 다른 대상을 뜻합니다. 모양이 비슷한 장치가 있다고 모든 위험을 감지하는 것은 아닙니다.특히 일산화탄소는 색과 냄새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기체입니다.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지기의 이름과 실제 기능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연기를 찾는 것과 기체를 찾는 것은 다릅니다일반적인 연기 감지기는 공기 중 연기 입자에 반응하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는 센서와 경보 기능을 갖춘 장치입니다. 두 장치가 살피는 대상과 감지 방식은 다릅니다.따라서 연기 감지기만 있다는 사실로 일산화탄소 감.. 2026. 10. 4. 정전에도 켜지는 유도등, 배터리가 있는데 왜 평소 전기가 필요할까? 복도의 초록색 유도등은 평소에도 켜져 있습니다. 정전이 나도 켜질 수 있다고 하죠. 그러면 안에 배터리가 있을 텐데, 왜 건물 전원에도 연결해 둘까요? 휴대용 손전등처럼 배터리만 넣어 두면 안 될까요?이 질문의 핵심은 배터리가 불을 켜는 일뿐 아니라, 필요할 때 쓸 에너지를 미리 준비하는 데 있습니다.평소의 전원과 비상 전원은 맡은 일이 다릅니다축전지가 내장된 유도등의 일반적인 구성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평소에는 건물에서 공급하는 전원으로 작동하고, 충전 회로가 비상 배터리에 에너지를 채워 둡니다. 정전 등으로 평소 전원 공급이 끊기면 비상 전원으로 전환해 불을 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축전지는 충전해서 다시 사용하는 배터리를 뜻합니다. 내장된 배터리가 에너지를 무한히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 2026. 10. 2. 방화문은 조용히 닫히는데, 왜 마지막엔 ‘딸깍’ 할까? 복도 문이 천천히 돌아옵니다. 소리 없이 닫힐 것 같던 문은 마지막 순간 ‘딸깍’ 소리를 냅니다. 조용하게 닫히는 게 목표라면, 왜 끝에서는 굳이 소리가 날까요?문이 움직여 문틀 가까이 오는 일과, 닫힌 위치에 제대로 자리 잡는 일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마지막 작은 소리에는 이 차이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손잡이 옆의 작은 혀를 보셨나요?많은 문에는 손잡이 옆으로 튀어나오는 작은 걸쇠가 있습니다. ‘래치’라고 부르는 부품입니다. 문을 닫으면 걸쇠가 문틀의 받이 부분에 들어가 닫힌 위치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일부 문에서 들리는 ‘딸깍’은 이 걸쇠가 자리를 잡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문짝이 문틀에 닿는 소리와는 원인이 다를 수 있죠. 다만 소리만 듣고 어느 부품이 움직였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문.. 2026.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