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지털상식7 사진 해상도 300dpi면 무조건 선명할까? 픽셀 수가 먼저인 이유 사진 파일의 해상도를 300dpi로 바꾸면 더 선명해질까요? 숫자를 높이면 화질도 올라갈 것 같지만, 설정 숫자와 실제로 들어 있는 정보는 다릅니다. 사진의 가로·세로 픽셀 수를 그대로 두었다면, 인쇄 밀도를 바꿔도 원래 없던 얼굴의 세부가 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픽셀은 사진을 이루는 작은 칸입니다디지털 사진은 작은 점처럼 배열된 픽셀로 이루어집니다. 가로 3,000픽셀이라는 말은 가로 방향에 그만큼의 칸이 있다는 뜻입니다. 각 칸의 색 정보가 모여 사진을 보여 줍니다. 칸 수가 충분해도 초점이 빗나갔거나 흔들렸다면 자세한 모습은 이미 흐려져 있을 수 있습니다.인쇄에서 PPI는 종이의 1인치에 배치할 이미지 픽셀 수입니다. DPI는 보통 프린터가 찍는 점의 밀도를 뜻하며, 픽셀과 프린터의 점이 언제나 하.. 2026. 10. 11. 시크릿 모드면 인터넷 기록이 전부 사라질까? 숨기는 장소가 다릅니다 공용 컴퓨터에서 시크릿 창을 열었습니다. 이제 인터넷에 흔적이 전혀 남지 않는 걸까요? 시크릿 모드는 주로 같은 기기에서 다음 사람이 보게 될 브라우저 기록 등을 줄이는 기능입니다. 인터넷의 모든 장소에서 나를 지우는 투명 망토는 아닙니다.기기에 남는 기록과 밖에서 보이는 활동Chrome의 시크릿 모드를 예로 들면, 사용 중인 시크릿 세션이 끝난 뒤 방문 기록과 사이트 데이터 등이 일반 모드처럼 기기에 남지 않도록 동작합니다. 모든 시크릿 창을 닫아 세션을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탭 하나만 닫고 다른 시크릿 창이 남아 있다면 같은 뜻이 아닙니다.이 기능은 인터넷에 연결하는 방식 자체를 모두 숨기지는 않습니다. 방문한 사이트, 인터넷 제공 업체, 학교나 회사의 네트워크 관리 주체 등은 각자의 위치에서 활.. 2026. 10. 10. USB-C면 아무 충전기나 똑같을까? 모양과 충전 속도는 다른 이야기 USB-C 충전기에 USB-C 케이블을 꽂았는데 생각보다 충전이 느립니다. 모양이 같으니 성능도 같을 줄 알았는데요. USB-C는 연결부의 형태를 설명하는 이름입니다. 연결되는 모양, 전달할 수 있는 전력, 충전 방식을 같은 뜻으로 묶으면 예상이 빗나갈 수 있습니다.문이 같아도 지나갈 수 있는 짐은 다릅니다USB-C 커넥터는 뒤집어도 꽂을 수 있는 연결 형태입니다. 하지만 그 모양만으로 충전 전력과 데이터 전송 성능이 모두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블과 충전기, 사용하는 기기의 지원 기능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USB-C라는 표시는 USB Power Delivery 지원을 자동으로 뜻하지도 않습니다.USB Power Delivery, 흔히 USB PD라고 부르는 방식에서는 기기와 전원 장치가 지원하.. 2026. 10. 9. 사진을 지웠더니 다른 기기에서도 사라졌다? 동기화와 백업의 차이 휴대전화 용량을 비우려고 사진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태블릿에서 같은 사진을 찾으니 거기에서도 사라졌습니다. 분명 클라우드에 올렸는데 왜 보호되지 않았을까요? ‘동기화했다’와 ‘따로 백업했다’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여러 기기가 함께 보는 사진첩이라면 삭제도 함께 반영될 수 있습니다.동기화는 같은 상태를 맞추는 일입니다동기화는 연결된 기기나 저장 공간의 내용을 서로 맞추는 기능입니다. 사진을 추가하거나 수정한 변화가 다른 기기에도 전달됩니다. 삭제도 변화의 하나이지요. 예를 들어 iCloud 사진은 같은 계정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 사이에서 사진 삭제가 반영됩니다. 서비스마다 작동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여러 사람이 함께 보는 게시판을 떠올려 보세요. 게시판 한 장을 떼면 다른 자리에서 보는 게시판에도.. 2026. 10. 8. 비행기 모드인데 와이파이가 켜진다? 휴대전화 연결은 하나가 아닙니다 휴대전화에 비행기 모드를 켰는데 와이파이를 다시 켤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도 연결되는 경우가 있죠. 모든 전파를 끄는 모드라고 생각했다면 “이름과 실제 기능이 안 맞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핵심은 휴대전화의 무선 연결이 하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동통신, 와이파이, 블루투스는 서로 다른 연결 기능입니다. 비행기 모드라는 이름만 보고 모든 기기의 세부 동작을 한 문장으로 정하면 헷갈립니다.휴대전화에는 여러 종류의 연결이 있습니다이동통신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통화와 데이터 등을 이용하는 연결입니다. 와이파이는 가까운 무선 공유기나 제공되는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블루투스는 이어폰 등 주변 기기와 연결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휴대전화가 인터넷에 연결됐다는 결과만으로 어느 연결을 .. 2026. 10. 4. 사진을 여러 번 복사하면 화질이 떨어질까? 복사와 재저장의 차이 사진 파일을 다른 폴더로 복사하고, 다시 외장 저장장치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세요. 복사본의 복사본이니 화질도 한 단계씩 떨어질까요? 종이를 복사기로 계속 복사할 때처럼 말입니다.파일을 그대로 복사했다면 보통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헷갈리는 이유는 우리가 파일 복사, 사진 편집 후 저장, 메신저 전송을 모두 “사진을 다시 만들었다”는 말로 묶기 때문입니다. 세 작업은 서로 다릅니다.복사는 그림을 다시 그리는 작업이 아닙니다일반적인 파일 복사는 원본 파일의 데이터를 그대로 다른 위치에 기록합니다. 같은 데이터라면 이미지에 담긴 정보도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끝난 단순 복사만으로 색이나 세부 묘사가 조금씩 닳는 것은 아닙니다.사진을 화면에 열어 보는 일도 보통 원본 파일을 다시 압축하는 작업은 아닙니다... 2026. 10.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